[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2020 세금보고자중에 소득감소자, 신생아나 새부양자녀, 새정보제출
첫주 추가 현금지원(Plus up Payment) 400만가구 100억달러 지급
IRS(국세청)가 최근 2020년도 세금보고자들중에 소득이 감소했거나 새 부양자녀들이 생긴 납세자들에 대해 수정해 추가 현금지원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3주차였던 지난주에 처음으로 400만 가구에 100억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IRS는 밝혔다
최근 2020년도 세금보고를 일찍 했다가 1400달러씩의 현금지원을 받지 못했던 미국민들이 새로 수정 된 추가 현금지원금을 예금계좌나 종이 수표로 받기 시작했다
IRS(국세청)는 현금지원금 지급 3주차 였던 지난주에 최근 2020년도 세금보고를 한 납세자들 가운데 크게 세부류에 대해 달라진 가계 상황을 반영해 Plus up Payment로 불리는 추가 현금지원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첫째 2020년 한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들로 새로 1400달러씩 받을 자격이 생긴 경우 달라진 상황을 반영해 현금지원을 보내기 시작했다
둘째 2020년 한해 새로 태어난 자녀나 부양자녀가 생겼을 경우에도 자녀 1인당 1400달러씩을 제공하 기 시작했다고 IRS는 밝혔다
셋째 소득이 거의 없어 세금보고할 필요가 없는 소득계층이 최근 2020년도 세금보고를 하며 계좌정보 를 제출했을 경우 1400달러씩을 계좌 입금해 주기 시작했다
IRS는 이들에 대한 플러스 업 페이먼트(추가 현금지원)를 지급하기 시작한 첫째주에 200만 가구 50억 달러는 계좌로 입금했으며 200만장의 종이 체크, 50억달러 어치를 우송해 모두 400만 가구에 100억 달러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IRS는 접수된 2020 세금보고서들 가운데 처리를 완료하는 대로 매주 수정한 추가 현금지원금을 앞으로 도 계속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IRS의 추가 현금지원금 지급으로 2020년도 세금보고를 서둘러 제출했다가 수작업 점검에 따른 적체에 걸리는 바람에 오히려 1400달러 현금지원이 늦어졌던 수백만 가구가 깜깜이 상태에서 벗어나 순차적 으로 예금계좌 입금이나 종이 수표를 받게 된 것으로 해석된다
IRS는 이와함께 2020년도 세금보고에서 소득이 늘어났거나 내야할 세금이 있는 가구에 대해선 예금 계좌로 입금시켜주지 않고 수작업으로 새로 산정한후 1400달러에서 납부해야 할 세금을 제외하고 종이 체크와 설명서를 동봉해 보내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RS는 또 사회보장 연금과 SSI를 받고 있는 3000만명에게도 1400달러씩의 현금지원금을 보내 7일에 는 인출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IRS가 여러 상황별로 현금지원금을 보내고 있어 웹사이트의 겟 마이패이먼트에 접속해 본인의 현금지원금이 언제 어떤 형태로 도착할지 수시로 확인해 보아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