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 김선미, NAKS)는 오는 12일 (금) 부터13 일(토)까지 이 시대 코리안 어메리칸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과 성공적인 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있는 견해를 펼치는 ‘제1회 청소년 정체성 워크숍’을 온라인 줌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코리안 어메리칸이 이 미국사회에 얼마나 많은 공헌을 하며 기여하였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의 한국학교의 역할과 중요성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소개하여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교육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재외동포재단 등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SEA가 추천한 윤영섭 박사와 이나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이틀에 걸친 열띤 강의를 펼칩니다. 또한 강연에 이어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더욱더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견해들이 오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강연 일정은 ▲12일 (금) 저녁 7시 (동부시간)=윤영섭 박사 “Get Together and Get Ahead” (MD, Ph.D – Bruce R. Logue Chair Professor, Emory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13일 (토) 낮 12시 (동부시간)=이나영 박사 “How to find a job in the US” (Ph.D – Director of Strategy, Neuraly)등입니다.
NAKS측은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올바른 정체성을 깨닫고, 미래의 다음 세대 청소년들에게 훗날 닮고 싶은 자랑스러운 롤모델로 거듭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