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공사 중이던 21층 건물 붕괴로 “수십명 사상”

나이지리아서 공사 중이던 21층 건물 붕괴…"수십명 사상" - 1

나이지리아의 최대도시인 남서부 라고스에서 1일(현지시간) 공사 중이던 21층짜리 건물이 붕괴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P, AFP 통신이 보도했다.

AFP는 구조 당국과 건설 노동자들을 인용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잔해더미에 갇혔다고 전했다.

굴착기가 동원돼 잔해를 치우는 가운데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조당국은 지금까지 3명의 시신을 수습하고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다 살아남은 한 노동자는 AFP에 약 40명이 건물 안에 있었고 10구의 시신을 봤다고 전했다.

사고가 발생한 이코이 지역은 항구도시 라고스에서 부유층의 거주지이자 상업 지구로 통한다.

관련기사

Picture of ARK 김소영

ARK 김소영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