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4월까지 중간좌석 비운채 운항

델타항공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4월까지 중간좌석을 비운채 운항합니다.

애틀랜타 기반의 항공사인 델타항공은 오늘(8일) “모든 비행기의 코로나 프로토콜을 4월 30일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빌 렌트쉬 최고고객경험책임자는 “우리는 고객이 델타와 여행할 때 안전 관련 완전한 확신을 갖길 원하며, 고객들은 더 넓은 공간에서 더 많은 마음의 평화를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계속해서 바이러스 전염, 백신 접종률과 관련한 중간좌석 비움 정책을 평가할 것이며, 탑승객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신뢰를 심는 방식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다시 제공하겠다. 이것이 델타의 우선 순위”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델타는 작년 4월부터 중간좌석을 비우고 비행기 별 탑승 인원을 제한하는 국내 유일한 항공사입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간좌석을 비운 델타항공/사진: Chicago Trib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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