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백신 여권을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출연해
국내·외 여행을 위한 백신 여권 도입 방안을 “매우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여권은 모든 이들이 접근할 수 있고 누구도 권리가 박탈돼서는 안 된다”면서
“모든 사람이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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