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건당국은 몇 주 내에 미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뉴욕과 같이 이미 변이가 확산된 지역에서는 검사소마다 다시 긴 줄이 늘어섰는데요.
미국에서도 40개 가까운 주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비중이 13%까지 높아진 뉴욕주는 한달새 감염이 3배 급증하며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만1천명을 넘겼습니다.
종전 최다치인 하루 1만9천명을 웃도는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이 때문에 검사소에는 다시 긴 줄이 늘어섰고 방역 조치도 속속 강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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