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이 ‘토트넘 100호 골’로 2021년 새해 축포를 쐈습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3분 해리 케인의 도움을 받아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이 이 팀 유니폼을 입고 253경기 만에 달성한 100번째 골입니다.
SNS에는 대기록을 작성한 손흥민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축구 매체 B/R 풋볼은 손흥민이 ‘손날두’라는 이름과 등번호 ‘100’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미지를 SNS에 올렸는데요.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앞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한 터키 기자의 트윗을 인용해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손흥민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박도원>
<영상 : 토트넘 구단 트위터·축구 매체 B/R 풋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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