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800원 고둥 먹다가 3억원 번 태국 가족

태국의 한 가족이 해산물을 먹다 3억 원대의 희귀 ‘멜로 진주’를 발견했습니다.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태국 촌부리의 트럭 운전사 몬티안 잔수크는 인근 시장에서 고둥을 구매해 가족들과 구워 먹던 중 아들의 입에서 ‘딱’ 소리가 났다고 하는데요.

돌멩이를 씹은 줄로만 생각하고 확인해 보니 동그랗고 주황빛을 띤 신기한 돌이 고둥 속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태국의 한 어부가 주황빛 멜로 진주를 발견한 사실을 떠올린 잔수크는 보석 감정을 맡겼고 그 결과 천연 멜로 진주가 맞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단돈 50바트, 우리 돈 약 1천800원을 주고 산 고둥에서 20만 배나 더 높은 가치의 진주를 발견한 셈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 서정인>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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