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 날씨인데 사람들의 옷차림은 수영복에 반바지입니다.
영하의 날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들은 달리기를 하고 찬물에서 수영하는 것도 모자라 달리기 중 상의까지 벗어던지는데요.
지난 7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판 철인 3종 경기라고 할 수 있는 크라이애슬론(cryathlon) 대회가 열렸는데요. 크라이애슬론은 달리기와 스키, 수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대회 참가자는 물론 구경꾼도 즐거운 모습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남궁정균>
<영상: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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