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봤다” 덕유산서 100년근 산삼 캤다.

경남 함양군 덕유산 자락에서 100년 넘은 천종산삼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약초를 채집하는 62살 이모씨는 지난 7일 덕유산 해발 700ｍ 지점에서 천종산삼을 발견해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산삼은 뿌리 무게 68ｇ, 뿌리 길이 63㎝에 이르는 초대형으로 평가됐습니다.

감정가는 9천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50년 이상 자연적으로 자란 산삼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