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아파텔 주차장에서 주차 공간이 아닌 차량 통행로에 벤츠 승용차를 댄 차주가 차량에 주차위반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지 말라는 협박성 메모를 붙여 놓아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현장 사진은 4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재됐는데요.
이 글의 작성자는 주차장 내 차량 통행로에 벤츠 차량이 멈춰 서 있는 사진 4장을 올리면서 “주차장에 무개념 주차를 너무나도 당당히 해놓고선 (차량) 앞에 딱지 붙이지 말라고 욕과 함께 써놨네요”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으로 찍힌 벤츠 차량 앞 유리의 메모지에는 ‘긴말 안 한다. 딱지 붙이는 XX 그만 붙여라. 블랙박스 까고 얼굴 보고 찾아가서 죽이기 전에. 주차 공간을 더 만들든가. 허리디스크 터졌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남궁정균>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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