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숨진 어린이가 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이 밝혔습니다.
CNN 방송에 따르면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 시간 16일 팔레스타인인 사망자가 2만4천280여 명으로 이 가운데 어린이, 여성, 노인이 75%라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가 1만 600명, 여성이 7,200명, 노인이 1,049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수치로 볼 때 가자지구 어린이들은 개전 이후 하루에 백 명꼴로 숨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5일 가자지구 사망자 가운데 9천 명 이상이 하마스 대원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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