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도시 탈출, 중소도시 이주 봇물

인구감소-LA, 시카고샌프란시애틀디씨

인구증가플로리다 4달라스애틀란타

미국에서 대도시를 탈출해 중소도시로 이주하는 추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시카고뉴욕 롱아일랜드시애틀워싱턴 디씨 등에서 인구가 줄고  있으며 플로리다 4텍사스 달라스테네시 내쉬빌조지아 애틀란타 등은 인구가 많이 유입된 곳으로 꼽혔다

미국에서 팬더믹에 이은 물가급등의 여파로 대도시를 탈출해 중소도시로 이주하는 트렌트가 뚜렷 해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시카고워싱턴 디씨 등 대도시들을 떠나 플로리다노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테네시조지아 등의 중소도시들로 많이 몰려들고 있다고 의회전문지 더 힐이 보도 했다

팬더믹을 거치며 인구가 가장 많이 빠져나간 곳은 1위가 로스앤젤레스, 2위가 샌프란시스코로 나타났다

3위는 시카고, 4위는 뉴욕 롱아일랜드, 5위는 센트럴 뉴저지로 꼽혔다

6위는 시애틀이고 7위는 워싱턴 디씨, 8위 캘리포니아 스톡튼, 9위 뉴욕 허드슨 밸리, 10위가 필라델피아로 조사돼 대도시들이 대부분 인구를 대거 잃었다

반면에 플로리다의 4곳은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10곳에 포함됐다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플로리다 사라소타로 나타났고 2위는 텍사스 달라스 포트워스로 조사 됐다

3위는 테네시 내쉬빌, 4위는 플로리다 탐파베이, 5위는 역시 플로리다의 오칼라로 꼽혔다

6위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비치, 7위 테네시의 녹스빌, 8위는 조지아의 애틀란타로 나타났다

9위는 플로리다 올랜도, 10위는 애리조나 피닉스로 인구가 많이 늘어났다

미국민들은 집값이 상대적으로 싸면서도 날씨가 좋고 정체는 덜한 지역으로 많이 몰리고 있는 것 으로 분석됐다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중위 주택가격은 42만 9000달러로 1년전에 비해 무려 50%나  급등해 있다

미국내 10대 대도시, 20대 대도시들의 집값이 주로 주택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게다가 50대 대도시들의 렌트비는 2021년 한해에도 1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와 교통비생활비 등이 모두 급등하면서 미국 서민들이 대도시에서 속속 탈출해 상대적으 로 저렴한 남동부 지역중소도시들도 대거 이주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관련기사

Picture of NewsToday

NewsToday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

리 장의사
선우 인슈런스
코너스톤 종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