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립대학교가 약 1,500명의 지원자에게 잘못된 합격 통지서를 발송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발송된 이메일은 합격을 축하하는 메세지를 담고 있었지만 학교측은 잘못된 합격 통지서가 발송되었다고 합격 취소 이메일을 보내서 지원자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 지원자는 합격 이메일을 받고 애틀랜타로 이사할 계획에 매우 행복했었지만 다시 발송된 이메일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는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3중 확인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주립대학교는 2018년도에도 입학 처리가 되지 않은 대학원 지원자 1,000명에게 합격 통지서를 이메일로 발송한 적이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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