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몬로에 거주하는 케넬리 로드가 전기 자전거를 타는 도중 사고가 발생해 발목을 절단할 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케넬리가 자전거에서 넘어지면서 한쪽 발이 자전거의 아래 페달에 끼어 발목 부분의 살이 찢어지면서 뼈까지 손상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케넬리는 무려 31바늘을 봉합하는 대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거동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전기 자전거의 대중적인 인기가 높아지면서 사용자들이 급속히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보호 문제와 관련해서 그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지면서 2027년까지 전기 자전거 시장 규모는 15빌리언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 자전거와 관련된 안전 사고 문제가 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주의하게 전기 자전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그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자전거 헬멧과 무릎 보호대뿐만 아니라 발등을 보호해주는 두꺼운 신발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안전 장비 착용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체인, 타이어 체크 등 자전거 부품과 관련한 주의도 필수적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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