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컬롤라 폭포 주립공원’의 단풍
올해 조지아주의 가을 풍경이 절정을 맞이할 시기와 단풍 명소들이 소개됐습니다. 기상 전문가들과 여행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2025년 조지아주의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중순에서 11월 초 사이로 전망됩니다.
특히 단풍 명소로는, 매년 단풍철마다 관광객들이 몰리는 조지아주 북부 산악 지역 중에서도, 탤룰라 협곡 주립공원(Tallulah Gorge State Park), 아미컬롤라 폭포 주립공원(Amicalola Falls State Park), 그리고 블루리지 산맥 트레일(Blue Ridge Trails)등이 추천됐으며, 또한 애틀랜타에서 가까운 스톤 마운틴 공원(Stone Mountain Park) 역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기에 좋은 단풍 명소로 꼽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 기온과 강수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그 어느 해보다도 색감이 선명한 단풍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절정기에 맞춰 주말마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평일 방문을 고려하거나 이른 아침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단풍 절정 시기 공개로, 조지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올가을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자연의 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