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내 대규모 난투극 장면 캡쳐
지난 수요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남녀노소가 뒤엉킨 대규모 난투극이 벌어지는 충격적인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돼,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다.
영상에서는 약 열 두 명의 사람들이 스피릿 항공사의 출발 게이트로 보이는 곳 근처에서 주먹과 발길질을 주고받으며 싸우는 모습이 보인다.
몇몇 사람들은 의자 위에 올라가 위에서 공격을 퍼부었고, 다른 이들은 바닥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싸움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떻게 끝났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도착했을 때는 이미 군중이 흩어진 상태였다고 한다.
여러 목격자들이 휴대전화로 난투극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온라인에 공유했다.
한 영상에서는 먼 거리에서 촬영된 장면이 담겨 있으며, 여러 사람이 서서 싸움을 구경하는 모습이 보인다.
젊은이들이 서로 소리치며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들린다. 대부분은 후드티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으며, 일부는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해당 영상은 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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