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가장 위험했던 곳이었지만 이제는 가장 비싼 거리로 탈바꿈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애틀랜타 북동부에 위치한 폰세 디 레온 애비뉴입니다.
한 부동산 서비스 회사의 연구에 따르면 폰세 에비뉴는 상대적으로 작은 구간이지만 주변 상업 시설이 애틀랜타에서 가장 비싼 곳이라고 합니다.
폰세 애비뉴는 예전엔 청소년들이 쉽게 올 수 있는 지역이 아니었지만 애틀랜타의 벨트라인을 끼고 있어 지금은 쾌적하고 부유한 지역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현재 폰세 애비뉴는 애틀랜타 밤문화의 중심지이자 미국 전역에서 15번째로 비싼 지역입니다.
폰세 애비뉴의 발전은 애틀랜타 비즈니스의 호황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애틀랜타의 16개 회사가 포춘 500기업 명단에 올라가 있습니다. 또한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는 애틀랜타 30개 회사의 총 수익이 4,38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폰세 애비뉴 다음으로 비싼 소매 공간 지역으로는 미드타운의 스프링 스트리트와 웨스트 사이드의 호웰 밀 로드가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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