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선거 간섭 사건 재판,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 구두 변론 요청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조지아 항소 법원에 구두 변론 요청을 신청했습니다.

또한 조지아 항소 법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조지아 선거 간섭 사건에서 폴톤 카운티 검사장 파니 윌리스의 자격에 대한 스콧 맥아피 조지아 최고 법원 판사의 결정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스티브 새도우는 구두 변론이 10월에 잡혔다며 변론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간섭 사건에 대한 혐의를 무효화시키며 파니 윌리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자격 박탈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풀톤 카운티 검사장 파니 윌리스는 자신의 팀에 있는 웨이드와 연인 관계라는 것은 인정했지만 어떤 잘못된 행동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최고 법원 판사인 맥아피는 웨이드가 팀에서 하차하고 윌리스는 계속 사건을 수사할 수 있도록 결정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구두 변론 요청은 맥아피 판사의 결정에 대한 불만으로 제기된 것입니다.

구두 변론은 11월 미 대통령 선거 전인 10월 4일로 잡힌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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