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김현철 변호사, 정승욱 변호사, 이종원 변호사]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가 이달 말 열립니다.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이민법과 고용주 단속, 파산 등 실생활에 밀접한 법률 정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KABA-GA)가 오는 6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둘루스의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제13회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달라진 이민/고용주 대처/파산에 어떻게 대응할까?’를 주제로 열리며, 이민법·노동법·파산 분야의 한인 변호사들이 직접 나서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종원 변호사는 입국 시 전자기기 검색이나 비자 취소 등 최근 강화된 이민법 관련 대응법을, 김운용 변호사는 고용주 단속에 대한 대비책을 설명합니다.
또한 김필라 변호사는 파산 절차와 SBA EIDL 대출 관련 이슈, 파산이 신용에 미치는 영향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정승욱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는 2012년 8월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한인 법조인들의 전문성 향상과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봉사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한인 자영업자와 이민 가정들에게 법률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