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사우스 풀턴에서 발생한 청소년 총격 살인사건의 용의자 2명 모두 사건 4일 후인 어제 17일에 체포됐다.
사건 당일 오후 4시경, 총격 소리를 듣고 도착한 경찰에 의하면 현장에는 피해자 켈비 마틴 (18)이 사망해 있었다.
용의자 이반 엘렌(18)과 카메론 피터슨(18)이 과실 치사, 가중 폭행, 보호 관찰 기간 중 총기 소지, 증거 인멸과 범죄 조직 형성죄로 기소되었다고 풀턴 경찰청이 밝혔다. 그들은 현재 풀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피해자 마틴의 가족은 마틴의 장례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고펀드미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마틴의 한 친구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그의 밝은 미소 잊지 못할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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