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섬 ‘다윈의 아치’ 바위, 붕괴

갈라파고스섬 ‘다윈의 아치’ 바위, 자연침식으로 붕괴 다윈의 아치 붕괴 전과 후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명물 중 하나인 ‘다윈의 아치’ 바위가 침식작용에 의해 무너졌다. 에콰도르 환경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갈라파고스 제도 다윈 섬에서 1㎞쯤 떨어진 곳에 있는 다윈의 아치가 무너졌다며 “자연침식의 결과”라고 추정했다. 환경부가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엔 아치 모양의 윗부분이 사라진 채 두 기둥만 남아있는 바위를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