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이 위협’ 허위 신고 뉴욕 여성, 전 직장 상대로 소송
“특권층 백인여성 이미지 씌어 정신적 피해”…보상 요구 흑인 남성에게 지적을 받자 경찰에 허위 신고한 에이미 쿠퍼(자료사진) (Christian Cooper via AP) 뉴욕에서 반려견 목줄을 채워달라고 요청한 흑인 남성을 허위 신고해 물의를 일으킨 뒤 직장에서 해고된 백인 여성이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뉴욕포스트는 26일(현지시간)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에이미 쿠퍼(41)가 최근 맨해튼 연방법원에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을 상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