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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 피해 나무 밑에 숨은… 美 70대 골퍼, 벼락 맞아 사망

바닥에 물 고여 전류 통하며 참변 추정 올해 미국서 벼락 맞아 숨진 첫 사례 내려치는 벼락 자료 사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의 한 70대 남성이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던 중 갑작스레 덮친 폭풍우를 피해 나무 밑으로 숨었다가 벼락에 맞아 숨졌다. 9일(현지시간) 미 CBS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뉴저지주에 있는 골프장 ‘벌링턴 컨트리클럽’에서 […]

올림픽 준비하던 엘살바도르 22세 서핑 선수, 벼락 맞아 숨져

디아스 사망 보도한 엘살바도르 매체 트위터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도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하던 엘살바도르 서핑 선수가 훈련 도중 벼락에 맞아 숨졌다. 21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서핑 국가대표인 캐서린 디아스 에르난데스(22)가 집 근처인 엘퉁코의 태평양 해변에서 서핑을 하다 지난 19일 갑작스럽게 벼락에 맞았다.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디아스는 현장에서 결국 숨을 거뒀고, 21일 가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