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6천만 도스 타국에 보낸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백악관 ‘1 천만 도스 수주일후, 5천만 도스는 생산해야 가능‘ 미국 ‘국내 사용 않고 재고없는 백신 나누기 약속‘ 압력 피하기 술수 미국이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6000만 도스를 다른 나라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미국은 수주일후에나 1000만 도스를 나눌 수 있고 5000만도스는 그 보다 오래 걸릴 것으로 밝혀 지도국의 역할에는 훨씬 못미친다는 비판과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나친 백신 독점으로 비판받아온 미국이 […]
바이든 가족방안 1조 8천억달러 ‘무상교육, 보육, 건강지원 확대’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인적인프라 가족방안 곧 발표 1조 8000억달러로 늘어 유아원, 커뮤니티 칼리지 무상교육, 보육, 건강지원 확대 조 바이든 대통령이 2조 2500억달러 규모의 사회인프라 일자리 방안에 이어 1조 8000억달러짜리 인적 인프라 가족방안을 곧 제시하고 유아원과 2년제 대학의 무상 교육과 차일드 케어, 헬스케어 지원에 본격 나선다. 막바지에 ACA 오바마케어 정부보조 확대에 2000억달러가 추가된 반면 처방약값 인하와 실업수당 확대 전면 개편은 제외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더 나은 미국재건(Build Back Better)의 […]
아시안 증오범죄 법안 압도적 상원통과 ‘아시안 혐오 단죄한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연방상원 코비드 19 증오범죄법안 찬성 94, 반대 1 가결 5월초 연방하원 최종 승인, 바이든 서명 시행 확실시 미국에서 아시안 증오범죄를 강력하게 추적수사해 단죄하려는 코비드 19 증오범죄 법안이 연방상원에서 94대 1이라는 사실상의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연방하원이 5월초 최종 승인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발효시키면 연방차원에서 아시안에 대한 증오 범죄를 신고받아 통합추적하고 신속 전담수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 코리아타운서 기자회견 하는 슈머 원내대표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
바이든, 백신 맞은 종업원 유급휴가 주면 비용전액 지원한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회사 차원 백신접종 촉진책 시행 백신 유급휴가시 하루 511달러, 열흘까지 5110달러 지원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맞은 종업원들에게 유급휴가를 주는 고용주들에게 비용전액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500인 이하 업체들과 비영리 단체들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 사이에 백신을 맞아 병가를 가는 종업원 들에게 유급휴가를 주면 하루 511달러씩 열흘, 80시간까지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 접종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고 […]
바이든 취임 석달 ‘전국민 절반에 백신접종, 터널끝 보인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 전체 인구의 한번이상 접종 40%, 접종완료 25% 바이든 취임 100일 목표 석달도 안돼 앞당겨 달성 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자 마자 최우선을 둔 코로나 사태 진화 작전에서 전국민 백신접종이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고 있어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취임 100일인 4월말까지 2억 도스의 백신을 배포해 1억명을 접종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 취임 석달도 안돼 2억도스 1억명 이상에게 접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
바이든 사회 인프라 방안 ‘1조달러대 축소로 타협하나’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공화 코닌 상원의원 “8000억달러면 공화 지지 얻을 것“ 민주 쿤스 등 일각 초당합의 필요 일부 양보 촉구 바이든 사회 인프라 일자리 방안이 민주당의 2조 2500억달러와 공화당의 8000억달러 사이인 1조 달러 대에서 초당적으로 타협할 조짐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공화당이 전형적인 사회기반시설 개선으로 좁힌 8000억달러 투자를 제안한데 대해 민주당 일각에서도 규모와 범위 축소를 거론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
미국 1400달러 현금지원, 3월 소매판매 9.8% 급증 ‘부양효과 열기’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3월 소매판매 식당 술집, 스포츠 용품, 의류, 자동차 등 급증 1인당 1400달러 현금지원 받고 미국민 지갑 열어 미국민 85%에게 1400달러씩 제공한 3차 현금지원으로 3월의 소매판매가 9.8%나 급증해 경기부양효과 가 열기를 내고 있다. 하루 300만번 이상 이뤄지는 백신접종과 이에따른 경제활동 확대에다가 현금지원이 제공돼 미국민들이 지갑을 활짝 연 것이어서 올해 미국경제 성장률이 근 40년만의 최고치인 6.5 내지 7%까지 급등할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의 의류매장 전경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자료사진] […]
민주당 실업수당 전면개편 추진 ‘임금의 75% 26주 지급, 임시직 포함’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민주당 상원 지도부 론 와이든–마이클 베네트 개편방안 공개 바이든 인적 인프라 방안에 포함시켜 성사 가능성 민주당이 미 전역의 실업수당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통상임금의 75%까지 기본 26주간을 지급하고 임시 직까지 포함해 더 많은 수당을 확대 연장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민주당 상원지도부가 실업수당 전면개편안을 제안한데 이어 이달하순 발표되는 바이든 인적인프라 방안 인 ‘아메리칸 패밀리스 플랜‘에 포함시켜 […]
바이든 저렴한 공공주택 200만호 공급 나선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사회 인플라 방안에서 2130억달러 세제혜택 공공주택 대폭 확충해 대기기간 단축시킨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르면 올 여름부터 저렴한 공공주택 200만호 공급에 나설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공공주택은 저소득층 뿐만 아니라 한인 시니어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으나 너무 적체가 심해 수년을 기다 려야 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이 그 적체를 일단 절반이나 감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
(신규 실업수당 청구 74만 4천건 ‘다시 늘어 불안 불안…’)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 전역 신규실업수당 전주보다 1만 6천건 늘어 고용시장 활기에도 변동, 격차 심해 불안 요소 미 전역에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74만 4000건으로 다시 늘어나 다소 불안한 고용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민주당 우세지역인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실업수당 청구가 크게 늘어난 반면 공화당 지역인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는 급감해 대조를 보였다 미국 뉴햄프셔주의 한 직업알선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급속한 개선 청신호가 켜졌던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