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흉터 남은 파리 노트르담, 성탄절 합창공연으로

복원 공사가 진행 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2019년 4월 화마가 할퀴고 간 흉터를 여전히 품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올해는 성탄절 전야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화재 여파로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216년 만에 처음으로 성탄 미사를 집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전히 복원 공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