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중 딸들 앞에서 아내 살해한 美 남성, 감옥서 최후
이혼 요구하며 떠나라고 하자 격분 “아내가 조롱을 멈추지 않아” 주장 케네스 만자나레스(43)가 부부싸움 끝에 부인을 살해한 장소인 크루즈 에메랄드 프린세스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족여행을 떠났다가 부부싸움이 발생해 딸들이 보는 데서 아내를 살해한 남성이 감옥에서 최후를 맞았다. 19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알래스카주 교정 당국은 2급 살인죄로 복역하던 케네스 만자나레스(43)가 지난 14일 사망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