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전고투 ‘플로리다 아파트 구조현장’…생존자는 8일째 무소식
미 전역의 구조대원 참여해 24시간 수색 작업…무인 로봇까지 투입 무더위에 폭우·낙하물·붕괴 위험에 수시로 중단…”구조작업 결코 안 멈춰” 수색 작업 진행 중인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현장 [AP=연합뉴스] (서프사이드=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챔플레인타워 사우스 아파트 주변에는 요란한 기계음이 끊임없이 울렸다. 모두 잠들 시간대인 지난달 24일 새벽 12층짜리 아파트 136채 중 55채가 무너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