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현금지원 ‘백악관, 의회 제안 살펴보고 조율’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백악관 “의원들 제안 살펴볼 것, 공짜는 없다“ 4차 현금지원 하려면 다른 지원책 축소조정 시사 미국민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4차 현금지원 가능성에 대해 백악관이 의회 제안들을 살펴보고 조율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의 젠 사키 대변인은 그러나 4차 현금지원을 선택하면 부양자녀 특별 세제혜택을 다소 축소하는 등 다른 지원책과의 연계 조정이 필요해 질 것으로 시사했다 [사진자료= 연합뉴스] 4차 현금지원을 […]

렌트비 못내는 세입자 강제퇴거 중지령 ‘무효화 판결’ 파문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워싱터 디씨 연방지법 “CDC 에빅션 모라토리엄 연장권한 없다“ 6월 30일 연장된 중지령 무효화, 렌트비 밀린 900만 가구 패닉 렌트비를 못내고 있는 세입자들을 강제로 내쫓지 못하게 해온 에빅션 모라토리엄, 즉 강제퇴거 중지령이 무효라는 연방법원의 판결이 나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렌트비를 밀리고 있는 900만 가구의 세입자들이 강제로 내쫓길 위기에 빠질 수 있어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미국 […]

캐나다, 12∼15세에 화이자 백신 접종 승인

화이자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캐나다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 승인 대상을 12∼15세로 확대했다. AP통신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가 16세 이상에만 접종이 허용됐던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12세 이상에게도 접종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16세 미만에 대한 캐나다의 화이자 백신 접종 승인은 미국이나 유럽보다 빠른 결정이다. 앞서 화이자는 미 […]

드리머 270만, 농장 110만 구제, 이민개혁법안 올여름 독자가결 모색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척 슈머 이민개혁법안 바이든 인프라에 포함 예산조정 적용 드리머 270만, 농장근로자 110만 등 400만이상 구제 서류미비 청년들인 드리머 270만명과 농장근로자 110만명을 구제하는 이민 개혁법안이 연방하원에서 통과된데 이어 연방상원에서 예산조정법에 적용해 민주당의 독자가결로 최종 확정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어 예의주시되고 있다. 연방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대표는 양당 상원의원 15명의 초당파 협의에서도 진전을 이루 지 못하자 하원이 3월에 통과시킨 두가지 이민개혁법안을 바이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