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로 흘려보낸 행운?! 미 여성 290억원 복권 ‘빨래하다 훼손’
40대 여성 “바지 주머니에 넣고 빨래했다” 다른 5명도 당첨됐다고 주장하지만, 복권 없어 캘리포니아 로또 당첨금 수령 기한 넘겨… 미국 복권 광고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290억원에 당첨된 복권이 빨래를 하다 훼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복권협회의 슈퍼로또 플러스 복권은 작년 11월14일 누적 상금이 2천600만 달러(약 293억원)까지 쌓인 가운데 1등 […]
미 CDC “백신접종 마친 사람은 실내외 모두 마스크 안써도 돼”
미 CDC가 실외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한 이후인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의 베니스 비치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외나 실내에서도 모두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날 […]
“비트코인 결제중단” 머스크 트윗에 ‘가상화폐 415조원’ 증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중단한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윗에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에서 3천658억5천만달러(약 414조7천억원)가 증발했다고 CNBC방송이 13일 보도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머스크의 트윗이 올라오기 직전인 12일 오후 6시(미 동부시간) 전체 가상화폐 시총은 2조4천300억달러였으나, 같은 날 오후 8시45분께 2조600억달러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
美참전용사 7명을 제멋대로 안락사시킨 간호조무사 ‘7연속 종신형’
품위 있게 생 마감 해주겠다며, 인슐린 치사량 투여. 판사 “누구도 상상 못한 최악의 괴물” 종신형 선고받은 레타 메이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한 보훈병원에서 입원한 참전용사들을 제멋대로 ‘안락사’한 간호조무사가 남은 생을 전부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 12일(현지시간) CBS방송 등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 토마스 클리 판사는 전날 7건의 2급 살인 혐의와 ‘살인 고의를 가진 폭행’ […]
애플 임원, ‘5년 전- 여성 비하한 책 내용’으로 인해 사임
애플 임원, 5년 전 여성 비하 책 내용으로 사임해 “대부분 유약하고 거짓말 투성이” 애플 로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겸 기업가로 널리 알려진 온라인 광고 전문가가 여성비하 논란으로 애플 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이 최근 광고 기술 임원으로 발탁한 안토니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45)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광고 회사인 […]
테슬라 ‘뒷좌석’ 앉아 고속도로 ‘쌩쌩’-미 자율주행 운전자 체포
운전석에 사람 없어도 ‘오토파일럿’ 작동 가능성…안전성 또 논란 체포 운전자 “테슬라 뒷좌석 주행 위험하지 않다” 자율주행 맹신 테슬라 뒷좌석에 앉아 고속도로를 달린 파램 샤르마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테슬라 차량 뒷좌석에 홀로 앉아 고속도로를 달리던 미국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
“트럼프 며느리·막내딸, 비밀경호국 요원과 밀회”
WP 기자 저서에서 폭로…티파니 측 “업무적인 관계였다” 부인 2018년 당시 트럼프 주니어와 바네사 트럼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딸과 며느리가 각각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들과 밀회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기자인 캐럴 레닉은 다음주 출간 예정인 저서 ‘실패 제로 : 비밀경호국의 흥망성쇠'(Zero Fail : The Rise and […]
“빌 게이츠, 초호화 골프장서 칩거 중”
빌 게이츠(왼쪽)와 멀린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아내와의 이혼 발표로 관심이 집중된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65)가 한 호화 골프장에서 수개월째 칩거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폭스비즈니스는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빌 게이츠가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 있는 회원제 골프장 ‘빈티지 클럽’에서 3개월째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빌이 석 달 가까이 이곳에 있었다. 이혼을 오래전부터 명백히 알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
추가 현금지원 주차원에서 가능해졌다 ‘600달러 또는 1400달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연방재무부 3500억달러 연방지원금으로 주별 추가 현금지원 허용 캘리포니아 주민의 80%에 600달러씩 직접지원, 각주로 확산될 듯 연방차원에서 미국민들에게 1400달러씩 제공한 것과 같이 이제는 주차원에서 600달러 또는 1400달러 씩 현금지원할 수 있게 돼 캘리포니아와 같은 주차원의 부양체크가 확산될지 주목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3500억달러를 각주와 카운티 정부에 내려보내면서 연방차원과 같은 액수로 주민들에 게 현금지원할 수 있다고 공표했다 [사진자료= 연합뉴스] 바이든 미국구조법에 따라 미국민의 85%가 1400달러씩 […]
12일 류현진 애틀랜타서 3승 도전, 관람 티켓 5불부터,
오후 7시20분 경기, 평일시합-코로나19 여파로 입장료 저렴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애틀랜타 선발등판! 류현진은 12일 오후 7시 20분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12일 경기 티켓 가격 류현진은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4실점 하고서,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아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올 시즌 6경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