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오염 우려’ 얀센 백신-6천만 회분 폐기 결정

성분 혼합 사고 발생한 볼티모어 공장 생산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얀센 백신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 중 사고가 발생한 메릴랜드주(州) 볼티모어 공장에서 생산된 얀센 백신 폐기를 결정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FDA가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폐기 대상 얀센 백신은 6천만 회 분량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존슨앤드존슨의 계열사 얀센 백신 생산업체인 […]

파우치 “내 이메일 오해” 코로나 … 자연 기원 가능성 높지만 불확실

“나는 연구실 유출 가능성에도 열려 있어…생물무기 가능성은 너무 나간 것” “작년 2월 마스크 착용 권고하지 않은 것은 당시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이 동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서 연구소 유출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파우치 소장은 3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

파우치 “미국 1년 내, 백신-부스터샷 필요”

화이자 CEO “앞으로 1년 반 동안 백신 60억 회분 생산할 것”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1년 이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9일(현지시간)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의 행사에서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