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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MLB 두 번째 시범경기서 2이닝 3K 무실점 쾌투(종합)

역투하는 양현종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빅리거에 도전하는 왼손 투수 양현종(33)이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안정감을 뽐내고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양현종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패밀리필즈오브피닉스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3-3으로 맞선 5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