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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의 ‘코로나 블루’ 고백…”작년 가벼운 우울증 겪어”

미셸 오바마 여사의 2019년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경미한 우울증을 앓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오바마 여사는 최근 대중잡지 피플과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과 심경을 소상히 회고했다고 CNN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코로나19뿐 아니라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과 그에 따른 전국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