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좌파거물 워런 ‘극부유세’ 발의…위헌여부 등 논란 예고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경제적 최상위층에 속하는 이들에게 매기는 부유세가 발의돼 논란을 예고했다. 좌파 거물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은 1일(현지시간) 하원의 진보 코커스 의장인 프라밀라 자야팔 의원, 브렌든 보일 의원과 함께 ‘극부유층 과세법안'(Ultra-Millionaire Tax Act)을 발의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