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청소년단체, ‘위안부=매춘부’ 논문 철회 촉구 청원

화랑청소년재단 회원들이 청원사이트에 올린 청원 내용 [체인지닷오아르지 캡처,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미동포 청년들이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논문을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국제 청원을 올렸다. 한인 청소년단체인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 소속 청년들은 지난주 세계 최대규모 청원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아르지’에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을 철회하고, 하버드대는 그를 […]

중국, ‘램지어 망언’에 “위안부는 강제모집…심각한 범죄”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주장에 대해 위안부는 ‘강제 모집’이라며 정면 비판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관련 논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위안부 강제 모집은 […]

미 국무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인신매매…지독한 인권침해”

‘위안부 망언’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 [연합뉴스TV 제공]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변덕근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여러 차례 밝혔듯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성적인 목적의 여성 인신매매는 지독한 인권 침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 주장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 […]

하버드대 한국 학생 모임, 위안부 다큐멘터리 상영

하버드대 코리아포럼의 영화감상회 (인스타그램 캡처) DB·재판매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와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한국계 학생들이 왜곡된 역사 바로잡기에 나섰다. 하버드대 한국계 학생들의 모임인 하버드 코리아포럼은 19일(현지시간) 오후 하버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감상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감상회에서 상영될 영화는 […]

하버드 역사학 교수들 “램지어, 최악의 학문적 진실성 위반”

카터 에커트 하버드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왼쪽)과 앤드루 고든 역사학과 교수. [하버드대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한국과 일본 역사를 전공한 하버드대 교수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같은 대학 로스쿨 마크 램지어 교수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하버드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카터 에커트 교수와 역사학과 앤드루 고든 교수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국제법경제리뷰라는 학술지 3월호에 […]

‘위안부 망언’ 램지어 “논문 입장 그대로 유지한다”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Harvard Law School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역사 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기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램지어 교수는 17일(현지시간) 연합뉴스TV의 이메일 질의에 “유감스럽지만 인터뷰는 하지 않겠다”면서 “내 논문의 입장을 그대로 […]

미 한인들도 ‘램지어 규탄’ 청원운동…위안부 기림비서 궐기대회(종합2보)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미 동북부한인회연합회의 국제청원 [Change.org 청원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강건택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한인단체들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 철회를 요구하는 국제 청원운동에 가세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동북부 한인회연합회 등에 따르면 연합회는 전날 세계 최대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청원을 올리고 […]

‘위안부 망언’ 하버드 교수 “재일교포 차별은 재일교포 탓”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Harvard Law School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위안부 피해와 간토 대지진의 조선인 학살을 왜곡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재일교포의 차별까지 정당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가 17일(현지시간) 입수한 램지어 교수의 논문 ‘사회 자본과 기회주의적 리더십의 문제점: 재일한국인의 사례’는 일본인이 재일교포를 차별하는 것은 재일교포 탓이라는 […]

미 한인들도 ‘램지어 규탄’ 청원운동…”논문 철회하라”

하버드대 교수의 ‘위안부 논문’ 철회를 촉구하는 미 동북부한인연합회의 국제청원 [Change.org 청원페이지 캡처]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한인단체들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 철회를 요구하는 국제 청원운동에 가세했다. 17일(현지시간) 미 동북부 한인회연합회 등에 따르면 연합회는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청원을 올리고 “램지어 교수의 역사 왜곡 […]

하버드 역사학 교수들 “램지어, 최악의 학문적 진실성 위반”

“위안부 피해자가 맺은 계약 한 건도 찾아보지 않아” “정치·경제적 맥락을 생략해 기겁…조사 후 철회해야” 카터 에커트 하버드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왼쪽)과 앤드루 고든 역사학과 교수. [하버드대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과 일본 역사를 전공한 하버드대 교수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주장한 같은 대학 로스쿨 마크 램지어 교수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하버드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카터 에커트 교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