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이민자 가정 64% 생활에 필요한 비용보다 적게 번다
뉴욕시 과반의 가정이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비용보다 더 적은 금액을 소득으로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비영리 단체 Fund for the City of New York과 뉴욕시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 of New York City)가 25일 발표한 뉴욕시 근로 연령 소득 수준 및 생활비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주택비와 음식, 의료비, 교통비를 감당하려면 가구당 평균 10만달러를 벌어야 […]
한인이민사 박물관 뉴욕한인회로 이관돼야
<출처: 한인이민사박물관 Mokah> 한인 이민사 박물관이 뉴욕 한인회 산하로 귀속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한인회 제6대 강익조 전 장은 24일 맨해튼 뉴욕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19년 8월 뉴욕한인회 역대 전직회장단 협의회를 통해 한인 이민사 박물관이 뉴욕 한인회 산하 기구로 편입하기 위한 내용이 이미 권고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전회장에 따르면 당시 협의회에 11명 회원 참석, 8명 […]
‘멕시코 이민청 화재 참사’ 5명 체포…살인·상해 혐의
대통령 “임기 중 가장 가슴 아픈 사건”…이주자 대책 손질 의지 멕시코 검찰이 60여명의 사상자를 낸 멕시코 이민청(INM) 화재 참사 책임이 있는 5명을 체포했다. 혐의는 살인과 상해 혐의 등이다. 31일 멕시코 일간지 밀레니오와 엘우니베르살, 라호르나다 등에 따르면 검찰은 매트리스에 직접 불을 지른 베네수엘라인 1명과 이민자 수용 센터 관리자인 이민청 직원 3명, 사설경비업체 직원 1명 등의 […]
멕시코 대통령 “39명 사망 이민청 화재, 이주민 방화 원인”
“끔찍한 비극” 애도…과테말라 정부 “사망자 중 28명은 우리 국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39명의 목숨을 앗아간 멕시코 북부 국경도시 이민청(INM) 화재 원인에 대해 “이주자들이 불을 질러 발생한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 연 정례 기자회견에서 “전날 치와와주 이민청에서 이주자들이 매트리스에 불을 낸 게 참사로 이어졌다”며 “추방돼 옮겨질 것이라는 […]
올해의 이민자 영웅상 김용 박사 수상
영웅상을 시상한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왼쪽부터) 은종국 전 한인회장(역대 평생업적상 수상자), 김용 전 총재, 박선근 한미우호 협회장 한미우호협회 2023년 이민자 영웅상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수상 한미 우호협회(회장 박선근)가 시상하는 2023년 이민자 영웅상을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받았습니다. 또 아브라함 김 미주한인위원회(CKA) 사무총장이 평생 업적상을 받았습니다.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은 3일 체로키 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 김 […]
불법이민자 대거 본국행 ’10년간 한인 7만명 역이민’
전체 불법이민자 2010년 1172만명에서 2020년 1021만명으로 151만명 급감 한인 불법이민자 2010년 20만 5천명에서 2020년 13만명으로 7만 5천명 감소 미국내에서 수십년을 거주해온 불법이민자들이 대거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지난 10년동안 151만5000명이나 미국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불법이민자들도 지난 10년간 7만 5000명이나 한국으로 귀국해 역이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이민법을 어기면서까지 불법으로 들어와 수년, 수십년을 살아온 미국내 불법이민자들이 본국으로 되돌아가는 역이민을 대거 선택하고 있다. 젊은 시절 불법으로 미국에 와서 수십년을 살다가 더 나이들기 전에 […]
미국영주권 취득 한국인 지난해 급증 ‘취업이민 55%, 가족초청 36%’
2022년도 취업 영주권 한인 1만 506명, 전년보다 55% 급증 가족초청1143명 35.7% 증가, 시민권자 직계도 수천명 증가 추산 **미국영주권 취득 한국인 통계(미 국무부 연례 비자보고서) 분류 2021년도 2022년도 증감 취업이민 6768명 1만 506명 +3700여명(55%) 가족초청 842명 1143명 +300명(35.7%) 시민권자직계(한국수속) 1630명 1177명 -450(-27.8%) 시민권자직계(미국수속) 3610명 4000명(추산) 시민권자직계(소계) 5240명 5000명이상(추산) 한국인 합계 1만 2351명 1만 7000명(추산) 2020년 수준 추월 미국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들이 2022년 한해 취업이민은 55%, 가족초청은 36%나 […]
브라질 상파울루서 한국인 집단이민 60주년 기념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 행사 60년 전 대한민국 정부 첫 집단 영농 이민단 도착지인 브라질에서 13일(현지시간) 한인 이민 6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상파울루 주의회 의사당에서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 주관으로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1세대 한인 동포 이민자를 비롯해 권명호 한인회장과 단체장, 상파울루 주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미국·콜롬비아·벨기에·인도 등 10개국 총영사 역시 자리해 한인 이민 […]
“미래도 함께 갑시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식 & 조지아 한복의 날 선포식 개최
<앵커> 어제 애틀랜타 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한인과 공항 이용객 200 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식과 한복의 날 선포식이 성대하게 거행됐습니다. <기자>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식과 조지아 한복의 날 선포식이 지난 18일 오전 11시 애틀랜타 국제공항 F 컨코오스에서 동시에 거행됐습니다. 애틀랜타 국제공항 당국과 한복기술진흥원 애틀랜타 지부(회장 이은자), 미주 한인재단 애틀랜타(회장 마이클 […]
2월 문호 ‘취업 이민 비숙련 6개월 이상 후퇴, 가족이민 전면 제자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이 좀처럼 이민수속의 적체현상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어 이민자들의 기다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2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가족이민과 취업이민의 최종승인일과 접수가능일이 거의 한발자욱도 나가지 못한채 제자리했고 취업이민의 비숙련직은 오히려 6개월이상 뒷걸음했다 국무부가 발표한 2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선 전달과 마찬가지로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비숙련직, 4순위 특별이민과 비성직자 종교이민에서 계속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