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이용수 할머니, 램지어 비판 학자들과 만난다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이용수 할머니 (서울=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역사 왜곡을 비판하는 미국 학자들과 만난다. 8일 위안부 피해자 인권단체인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오는 14일 오전 미국 학자들의 온라인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자신의 피해를 증언한다. CARE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알렉시스 더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