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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쉴수 없다’ 플로이드 사망 1주기… 곳곳서 추모

미니애폴리스서 워싱턴DC까지 플로이드 이름 ‘메아리’ 유족 만난 바이든 “경찰 개혁법안 통과되기 바란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의 거리에 25일 사람들이 모여 그의 1주기를 기념하고 있다. 플로이드가 숨진 이곳에는 ‘조지플로이드 스퀘어’란 이름이 붙여졌다. [EPA=연합뉴스]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목을 짓눌린 채 ‘숨 쉴 수 없다’고 외치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1주기인 25일(현지시간) 미국 곳곳에서는 추모 행사가 […]

플로이드 살해경관 만장일치 유죄평결…”다시 숨 쉴 수 있다”(종합2보)

플로이드 살해한 전 경관 유죄 평결에 기뻐하는 시민들 [게티 이미지 /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살해한 미국의 백인 전 경찰관에게 배심원단의 만장일치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 배심원단은 20일(현지시간)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피고인 데릭 쇼빈(45)에게 유죄를 평결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배심원단 만장일치 유죄…플로이드 사망 […]

흑인 플로이드 사망사건 재판 배심원단 15명 확정

플로이드 사망 사건 재판을 주재할 피터 카힐 판사 [AP=연합뉴스] 흑인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무릎으로 목을 눌러 질식사하게 한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전 경찰관 데릭 쇼빈(45)의 혐의에 대해 유·무죄를 판단할 배심원단이 확정됐다. 미니애폴리스를 관할하는 미네소타 주 헤너핀 카운티 법원은 23일(현지시간)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건의 재판에 참여할 배심원단 15명을 최종 확정하고 구성을 공개했다. 남성 6명·여성 9명이며, 인종별 […]

미 법원, 플로이드 살해경관 ‘재판 장소 변경’ 요구 거부

19일(현지시간) 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헤너핀카운티 지방법원에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경찰관 데릭 쇼빈(오른쪽)이 출석해 있다. 법원 TV 화면을 촬영한 것임.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러 숨지게 한 전(前) 경찰관 데릭 쇼빈 측이 재판 일정을 연기하고 재판 장소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미국 법원이 이를 거부했다. 미 미네소타주 헤너핀카운티 […]

‘숨쉴수 없다’ 플로이드 살해 경관 변호인 “재판 연기해달라”

10일(현지시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거리 앞에 꾸며진 임시 추모소 앞을 한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러 숨지게 한 전(前) 경찰관 데릭 쇼빈의 변호인이 재판을 연기하고 재판 장소도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쇼빈의 변호인인 에릭 넬슨은 이날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의 […]

[속보] 미니애폴리스 시의회, 조지 플로이드 사건 합의금 2천7백만달러 승인

조지 플로이드/사진: 폭스5DC 오늘(12일) 미니애폴리스 시의회가 조지 플로이드의 유가족이 제기한 민사소송 관련 2천7백만 달러의 합의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이는 미국 민권 소송 관련 역사상 최고액수의 합의금입니다. 이번 합의금 중 50만달러는 38번 스트릿과 시카고애비뉴 교차로에 위치한 ‘조지 플로이드 광장’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플로이드는 작년 5월 25일 백인 경찰인 데릭 쇼빈에게 체포되던 중 쇼빈의 무릎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