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역사를 미국역사에 포함시켜야”

“아시안 역사를 미국역사에 포함시켜야” “어렸을때부터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촉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김백규)는 14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아시안 역사교육을 포함시켜야 하는 필요성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김위원장은 “어렸을때부터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아시안에 대한 차별과 증오범죄 같은 것이 없어질것이다” 라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공립 학교 교과 과정에 아시안 역사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하게 됬다”고 취지를 전했습니다. 미쉘강 비대위 […]

애틀랜타한인회 ‘증오범죄 대응 회의’ 개최

가운데 김윤철 애틀랜타한인회장/사진: ARK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 수석부회장 김상국)가 13일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증오범죄 대응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3월 16일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에 이은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입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한인회 비상 상황실 재오픈과 아시안 증오 범죄 펀드 개설안이 상정됐고, 회의엔 조지아의 20여 한인 단체들이 참석했습니다. 비상 상황실 재오픈과 관련해 김종훈 외식업협회장은 […]

“아시아계 공격, 대부분 경찰서 들락거리는 정신이상자 소행”

아시아계 여성 발로 차고 짓밟은 혐의로 체포된 브랜던 엘리엇 [AFP/뉴욕경찰 트위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 공격이 대부분 경찰에 자주 체포되고 정신적 문제가 있는 노숙자들의 소행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월 마지막 2주일간 아시아계 뉴욕 시민을 공격한 혐의로 체포된 7명 중 최소 5명은 과거 경찰에 ‘정서장애'(emotional disturbance) 판단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장애란 정신의학적 […]

“한국인이 날 통제” 아시아계 차량에 돌던진 미국남성 기소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6살 아들을 태운 아시아계 여성의 차량에 돌을 던진 남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AP통신과 현지 지역 언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검찰은 지난달 31일 남서부 도시 풀러턴의 한 거리에서 38살 아시아계 여성의 차량에 두 차례 돌을 던져 전면 범퍼와 앞 유리를 망가뜨린 혐의로 28살 남성 로저 얀케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

무방비 아시안 부부 공격한 15세 소년 체포

사진: Q13뉴스 경찰이 워싱턴 타코마에서 무방비 상태의 아시안 부부를 공격한 15세 소년을 체포했다고 1일 폭스5애틀랜타가 보도했습니다. 소년의 체포는 그의 범행이 촬영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데 이은 것입니다. 소년은 2일 체포돼 2급 폭행 혐의로 기소됐으며, 피어스카운티 검찰은 소년의 나이로 인해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작년 11월 19일 오후 4시 45분경 S.버드스트릿 1600블록과 1800블록 사이에서 발생했습니다. 영상에 […]

미 주지사 26명 “아시아계 미국인 향한 폭력·증오 규탄”

무릎 꿇고 연쇄 총격 희생자 추모하는 미 애틀랜타 시민 (애틀랜타 UPI=연합뉴스) 연쇄 총격 사건이 벌어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마사지숍 ‘골드스파’ 앞에 마련된 임시 추모소 앞에서 18일(현지시간) 타라 윈스턴이란 이름의 여성이 무릎을 꿇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애틀랜타 일대에서는 지난 16일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아시아계 여성을 포함해 8명이 숨졌다. sungok@yna.co.kr   미국 주지사 26명이 아시아계 미국인에 […]

LA 한인 2세, 7개 언어로 증오범죄 대처 책자 무료 배포

증오범죄 대처 요령을 담은 책자를 7개 언어로 무료 발간한 한인 2세 에스더 임 [‘www.hatecrimebook.com’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인 2세가 증오범죄 위협에 직면한 아시아계 어르신과 여성을 돕기 위해 증오범죄 대처법을 담은 책자를 7개 언어로 번역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에스더 임(한국명 임샛별)씨는 자비를 […]

‘아시아계 표적’ 증오범죄에 신중론?…’면죄부 주나’ 논란 확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애틀랜타 총기난사가 21일(현지시간)로 닷새째가 되지만 증오범죄 적용 여부는 아직도 가시적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총격범인 21살의 백인 로버트 에런 롱은 살인 8건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회부됐으나 증오범죄 혐의가 가중될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반(反)아시안 정서와 맞물려 […]

유독 아시아계 노린 범행에 증오범죄 적용 잘 안되는 이유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아시아계를 노린 증오범죄가 늘어나고 있지만, 막상 체포나 기소 단계에서 혐의로 적용되지 않는 사례가 많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증오 및 극단주의 연구센터’는 지난해 아시아계를 겨냥한 증오범죄가 149%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인권단체 ‘아시아태평양계 증오를 멈추라’에도 지난해 3월 19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거의 3천80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유독 […]

“아시안 모두 모여라, 증오범죄 반대하자”

내일(20일) 오후 1시 애틀랜타 리버티플라자(Liberty Plaza, 218 Capitol Ave SW)에서 ‘아시안 증오범죄 중단 행진 및 시위(Stop Asian Hate March & Ralley)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16일 조지아 2개 카운티 3개 스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이은 것입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4명의 한인을 포함 총 8명의 사망자와 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용의자 로버트 애론 롱의 범행동기로 증오범죄가 크게 부각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