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화당 후보로 2024년 대선 재출마 사실상 선언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트럼프 퇴임후 첫 공개연설 CPAC 행사 피날레 장식 신당 대신 공화당 장악, 중간선거 승리, 2024년 재출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당이 아닌 공화당 후보로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하게 될 것으로 사실상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퇴임후 처음으로 CPAC에서 행한 대중연설을 통해 공화당을 더욱 강하게 장악하고 내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다수당 탈환을 이끈 다음 2024년 백악관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28일 […]
3월 문호 ‘취업이민 전면 오픈, 가족이민 거의 제자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취업이민 전순위 승인일, 접수일 전면 오픈 가족이민 2A 거의 오픈, 다른 순위 동결 또는 소폭 진전 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모든 순위의 승인일과 접수일에서 전면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선 2A 순위가 거의 오픈된 반면 다른 순위는 동결 또는 1~4주 소폭 진전되는데 그쳤다 백악관 앞에서 열린 이민법 개정 시위 [AFP=연합뉴스자료사진] 미 정부가 24일(현지시간) 미국인의 가족 가운데 해외에 거주하는 영주권(그린 카드) 신청자가 미국에 […]
파월 ‘미국경제회복 아직 먼길, 제로금리 돈풀기 계속한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파월 상원금융위 보고 “미국경제 고용등에서 회복에는 멀고 험난“ 물가인상 통제가능, 경기부양위한 제로금리, 채권매입 지속 유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경제가 코로나 사태에서 급반등하기에는 아직 먼길“이라며 경기 회복을 위해 제로금리와 채권 매입 등을 통한 돈풀기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약속했다. 파월 의장은 특히 아직 고용개선의 속도가 느려 진작책이 더 필요한 반면 돈풀기에 따른 물가 급등의 우려는 […]
트럼프 28일 퇴임후 첫 공개 연설 ‘정계복귀 시동 걸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28일 CPAC 플로리다 행사 마지막날에 공개 연설 중간선거 예선부터 친트럼프 후보, 공화당 다수당 탈환, 2024년 재출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후 처음으로 오는 28일 대표적인 보수진영 행사인 CPAC(보수주의 정치 행동위원회)에서 공개 연설하기로 해 정계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에게 맹공을 가해 공화당내 파워 재결집을 시도한데 이어 이번 연설에서는 바이든 […]
바이든 이민개혁법안 공식 상정 ‘불체자 8년후 시민권, 합법이민 확대’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 ‘미국시민권 법안 2021′ 발의하고 본격 추진 8년에 걸친 불법체류자 시민권 부여, 취업영주권 쿼터 3만개 등 합법이민도 확대 미국내 1100만 서류미비자들에게 8년에 걸쳐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까지 허용하고 미사용 영주권 번호 20만개를 재사용하며 취업이민 연간 쿼터 3만명을 늘리는 등으로 합법이민을 확대하는 내용의 바이든 이민개혁 법안이 공식 상정돼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민주당 최고 지도부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에 이어 두세번째 입법과제로 […]
무죄평결받은 트럼프 복귀선언, 민주 저지 공화 탈출에 부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트럼프 정계복귀 약속, 중간선거 공화당 다수당 탈환 지원 시사 공화당 선택 기로, 민주당 형사기소, 바이든 성공여부에 달려 상원탄핵재판에서 두번째로 무죄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계복귀를 사실상 선언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당과 트럼프 그림자에서 탈출하려는 공화당이 대응책에 부심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다수당 탈환을 돕는 것으로 영향력을 회복하고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시사하고 있어 형사기소해 […]
코로나 직격탄 미국비자 취득 한국인 지난해 절반으로 급감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2020회계연도 미국비자 한국인 3만 7500여명으로 50.6% 감소 방문, 유학생, 취업, 연수, 주재원 등 주요 비자 모두 절반으로 줄어 코로나 사태에 직격탄을 맞아 무비자 방문을 제외하고 미국의 체류비자를 취득한 한국인들이 2020년 한해 3만 7500여명으로 예년보다 절반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받은 F 유학생 비자는 1만 1000명으로 54%나 급감했고 J 연수비자는 7600여명 으로 47%, L 주재원 비자는 2200여명으로 48%, H 취업비자는 […]
트럼프 상원탄핵재판 시작 ‘열흘내 무죄평결’ 유력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9일 시작 민주하원 대 트럼프 변호인단 ‘반란선동 vs 위헌’ 공방 유죄평결 67명 위해선 민주 50명 전원에 공화 17명 가세해야, 5명에 그쳐 미국 사상 최초로 퇴임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상원 탄핵재판이 시작됐으나 위헌논란을 빚으 면서 열흘안에 무죄평결로 끝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원에서 두번째로 탄핵해 이례적으로 퇴임한 후에도 강행되고 있는 상원탄핵재판에서 유죄평결을 내리 려면 민주당 상원의원 50명 […]
한국 등 해외수속 미국 이민비자 인터뷰 대기만 38만건 적체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미국이민 승인받았어도 이민비자 인터뷰 중단으로 대기자 급증 바이든 트럼프 반이민조치 철폐해도 이민적체 해결에 수년 걸려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미국 비자발급을 중단하는 바람에 한국 등 해외수속자들이 마지막으로 거쳐야 하는 이민비자 인터뷰 대기자들만 해도 38만명이나 적체돼 있어 바이든 친이민정책에 발목을 잡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3월말까지 중지시킨 이민비자와 취업비자 발급을 코로나 사태가 진정 […]
바이든 트럼프 반이민 뒤집기 행정명령 ‘시간 걸리고 논란사 주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국경격리 이민가족 재회, 난민 멕시코 대기, 저소득층 이민거부 등 재검토 트럼프 반이민정책 즉각 폐기 대신 재검토에 그쳐 시간벌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민행정명령 3개에 추가 서명하고 트럼프 반이민정책 뒤집기를 지속 시도하고 있으나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논란을 사고 있어 신중한 조치로 후퇴하며 다소 주춤하고 있다. 국경에서 격리된 밀입국자 부모와 자녀들을 재회시키는 작업에 착수했으나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