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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사기극 ‘테라노스’ CEO “임신했다…재판 늦춰달라”

바이오 벤처 테라노스의 설립자 겸 CEO였던 엘리자베스 홈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실리콘밸리 역사상 최대의 사기극을 벌인 혐의를 받는 바이오 벤처 ‘테라노스’의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 엘리자베스 홈스가 임신했다며 법원에 재판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홈스의 변호인은 12일(현지시간) 검찰과 함께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지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당초 7월 13일 시작 예정이던 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