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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아들 태운 휠체어 밀며 40년 달린 ‘철인’ 하늘나라로

보스턴 마라톤의 아이콘이자 전설이 된 호잇 부자 2006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출전 당시 아버지 딕 호잇과 아들 릭 [AP=연합뉴스]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전신마비 아들을 태운 휠체어를 밀고 달리며 전 세계 수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준 ‘세상에서 가장 강인한 아버지’ 딕 호잇이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AP통신 등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호잇은 17일(현지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