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아시아계 입학차별’ 논란, 미 대법원서 판가름 난다
미국 하버드대 캠퍼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명문 사학 하버드대가 아시아계 대입 지원자를 차별한다는 논란이 연방대법원에서 판가름 난다. 소수인종 우대 정책(affirmative action) 반대 단체인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PA)은 25일(현지시간) 대법원에 하버드대가 학부생 입시에서 인종을 고려 요소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버드대가 아시아계 입학 지원자를 고의로 차별한다는 이들의 주장은 1심과 […]
국무부, 위안부 문제 “일본군에 의한 인신매매,지독한 인권침해”
“일본군의 성적목적 여성 인신매매…한일, 치유·화해 촉진 협력해야” ‘위안부 망언’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 [연합뉴스TV 제공] 미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여러 차례 밝혔듯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성적인 목적의 여성 인신매매는 지독한 인권 침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무부는 1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 주장에 대한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