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랜드 묘지 남부군 기념물에 인종차별 낙서

인종차별 낙서로 훼손당한 오크랜드 묘지 남부군 기념물/사진: 11Alive 오크랜드 묘지에 있는 남부군 기념물이 인종차별 낙서로 훼손됐습니다. 스프레이로 새겨진 이번 낙서엔 “흑인 살인을 멈춰라(STOP KILLING BLACK PEOPLE)”, “바이든도(BIDEN TOO)”, “사과는 없다(NO APOLOGIS)”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반달리즘이 2월 28일 오전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묘지엔 감시카메라와 보안 요원이 있었지만 용의자는 카메라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정보를 […]

[속보] 로렌스빌 ‘남부군 기념비’ 철거됐다

1993년 세워진 로렌스빌의 남부군 기념비가 철거됐습니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들은 지난달 이 기념비를 창고에 보존하는데 투표했습니다. 4일 오후 8시경 크레인이 등장해 기념비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오후 10시경 기념물은 해체돼 트럭에 실렸습니다. 주법은 ‘보존, 보호, 해석(Preservation, Protection, and interpretation)’을 제외한 남부군 기념물을 제거 또는 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귀넷의 커미셔너들은 1월 승인된 결의안을 통해 기념비가 추수감사절 두번 파괴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