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도 ‘위안부 논문’ 비판…영 김 “역겨운 주장”(종합)

“피해자 인격 손상안돼…사과하라” 영 김 의원의 트위터 (트위터 캡처) DB·재판매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하는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한 비판이 미국 정치권으로 번졌다. 공화당 소속인 영 김(한국명 김영옥·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진실이 아니고, 사실을 오도할 뿐 아니라 역겹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