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미나리’ 야외 상영 “한국 언박싱”
“한국을 언박싱하세요”…LA서 한류 체험 ‘미나리’ 야외 상영회 한국 영화·식품 담은 박스 제공…인플루언서 활용해 입담 홍보 ‘미나리’ 상영회 포토월 이미지 [한국관광공사 LA 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로스앤젤레스(LA)에서 현지 미국인들에게 한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나리’ 야외 상영회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LA 지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 지사와 함께 […]
‘미나리’ 홀대한 골든글로브에 할리우드 연예계가 개혁 요구
‘골든글로브’ 트로피 [A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영화 ‘미나리’를 작품상 후보에서 배제해 홀대 논란을 빚었던 미국의 양대 영화 시상식 골든글로브가 할리우드 연예계의 강력한 개혁 요구에 직면했다.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연예 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할리우드 스타들을 고객으로 둔 대형 홍보대행사 100여 곳은 골든글로브 보이콧을 경고하며 강력한 개혁 조치를 요구했다. 골든글로브가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활용해 […]
미 아카데미상 예측 사이트…’미나리’ 6개 부문 후보 예상
영화 ‘미나리’ [미나리 북미 배급사 ‘A24’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전문 사이트 골드더비는 12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골드더비는 ‘미나리’가 작품, 감독, 남우주연, 여우조연, 각본,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
NYT, ‘미나리’ 윤여정·스티븐 연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 예측
영화 ‘미나리’ [미나리 북미 배급사 ‘A24’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 출연 배우들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NYT는 11일(현지시간)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에 대한 예측 기사에서 “미나리의 주연 스티븐 연과 조연 윤여정 등 출연진이 배우상 후보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
‘미나리’ 정이삭 감독, 미국 감독조합상 후보 올라
미국감독조합상 후보 오른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 [미나리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를 연출한 한국계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 감독이 미국감독조합(DGA)이 수여하는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DGA는 9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후보 지명 결과를 공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DGA는 정 감독을 비롯해 클로이 자오(‘노매드랜드’), […]
‘미나리’,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영화상…윤여정 조연상은 불발(종합)
영화 ‘미나리’ 감독과 출연배우들 [AP/Invision=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BFCA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온라인 시상식에서 ‘미나리’를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미나리’는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데 이어 미국 비평가들이 […]
‘미나리’, 크리틱스초이스 2관왕…윤여정 조연상은 불발(종합2보)
영화 ‘미나리’, 크리틱스 초이스 2관왕 [판씨네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인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그린 영화 ‘미나리’가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BFCA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온라인 시상식에서 ‘미나리’를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미나리’는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데 이어 […]
‘미나리’, 미국 어른을 위한 영화 선정…세대통합상 수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미나리’가 미국 어른을 위한 영화로 선정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은퇴자 단체인 전미은퇴자협회(AARP)는 4일(현지시간) 어른을 위한 영화 중 하나로 미나리를 선정하고 최우수 세대통합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한인 2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한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남부 아칸소주로 이주한 […]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인종차별’ 논란
“영어 사용으로 특징짓는 구식 규정 바꿔야” 지적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내년 2월 열리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이 아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보도에 아시아계 영화인과 비평가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영화 ‘미나리’/ [판씨네마 제공 ]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22일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가 최근 출품작에 대한 연례 심사를 마쳤다며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고 […]
‘미나리’가 던진 ‘미국적’이라는 질문,WP “백인·영어만 되나”
퓰리처 수상 작가, 골든글로브 ‘이중잣대’ 지적 영화 미나리 스틸컷/ [판시네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국적의 감독과 배우가 출연해 한국계 이민자의 삶을 다룬 영화 ‘미나리’가 ‘미국적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강력하게 던졌다는 내용의 칼럼을 워싱턴포스트(WP)가 실었다. 베트남계 미국인 유명 작가이자 퓰리처상 수상자 비엣 타인 응우옌은 24일(현지시간) 이 신문에 ‘미나리는 한국어를 쓰는 이민자에 대한 영화다. 그렇다고 미나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