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8일 퇴임후 첫 공개 연설 ‘정계복귀 시동 걸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28일 CPAC 플로리다 행사 마지막날에 공개 연설 중간선거 예선부터 친트럼프 후보, 공화당 다수당 탈환, 2024년 재출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후 처음으로 오는 28일 대표적인 보수진영 행사인 CPAC(보수주의 정치 행동위원회)에서 공개 연설하기로 해 정계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에게 맹공을 가해 공화당내 파워 재결집을 시도한데 이어 이번 연설에서는 바이든 […]

바이든 미국구조법안 이번주 승인 ‘1400달러 현금지원 오는 중’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법안 상하원 통과되는 즉시 1400달러 수표 보낼 것“ 하원 591쪽 미국구조계획 법안 이번주말 통과, 상원 곧바로 독자가결 바이든 미국구조계획 법안이 이번주말안에 연방의회에서 최종 승인될 것으로 예고돼 미국민 1400달러 씩의 현금지원이 임박해지고 있다. 연방하원은 591쪽으로 된 미국구조계획 법안을 확정해 이번 금요일까지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고 연방 상원은 이번주말이나 내주 하원가결 법안을 그대로 최종 가결하거나 최저임금인상 삭제시 하원에서 한번더 표결로 확정할 […]

미국 1차와 2차 현금지원 완료, 소매매출 급등 ‘경기부양효과’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차-1억 6천명에 1200달러씩, 2차-1억 4700만명에 600달러씩 2차 600달러 지원에도 1월 소매매출 5.3% 급등 7개월만에 최고치 미국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따라 1차 1200달러에 이어 2차 600달러씩의 현금지원을 완료한 가운데 소매 매출이 급증해 눈에 띠는 경기부양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월초 600달러씩 제공했음에도 1월중 상점과 식당, 온라인 등의 소매 매출이 7개월만의 최고치인 5.3%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매점의 구인광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 구호 패키지로 막대한 돈을 풀면 잘쓰는 미국인들의 습성으로 즉각적인 […]

바이든 이민개혁법안 공식 상정 ‘불체자 8년후 시민권, 합법이민 확대’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 ‘미국시민권 법안 2021′ 발의하고 본격 추진 8년에 걸친 불법체류자 시민권 부여, 취업영주권 쿼터 3만개 등 합법이민도 확대 미국내 1100만 서류미비자들에게 8년에 걸쳐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까지 허용하고 미사용 영주권 번호 20만개를 재사용하며 취업이민 연간 쿼터 3만명을 늘리는 등으로 합법이민을 확대하는 내용의 바이든 이민개혁 법안이 공식 상정돼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민주당 최고 지도부는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에 이어 두세번째 입법과제로 […]

바이든, 학자융자금 5만달러 탕감에 난색 1만달러 고수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하바드, 예일까지 지원할 수는 없어” “1만달러 탕감은 지속 추진“ 척 슈머, 워런 상원의원 등 5만달러 탕감 거듭 촉구 대학 학자 융자금을 얼마나 탕감해줄 것인지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1만달러와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와 진보파들의 5만달러로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5만달러 탕감에 난색을 표시하며 1만달러를 고수했고 민주당 척 슈머 상원대표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등은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5만 […]

미국 코로나 사태, 가계부채 더 늘었다 14조 6천억달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연준의 2020년 미국 가계부채 14조 6천억달러 1.4% 증가 국가부채 28조달러 합하면 미국민 1인당 12만 8천달러 빚더미 미국이 코로나 사태를 겪은 2020년 한해 가계 부채가 14조 6000억달러로 1.4%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 났다. 주택 모기지가 처음으로 10조달러를 넘는 기록을 세우며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학자 융자금 1조 5600억달러, 자동차 할부금융 1조 3700억달러로 소폭 늘어난 반면 신용카드 빚은 8200억달러로 유일 하게 감소했다 노동계 인사들 만난 바이든 대통령 [UPI=연합뉴스]   코로나 사태와 경제난에 신음하고 있는 […]

바이든 주택 모기지 상환 유예, 차압 중지 6월말까지 연장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주택소유자 지원책 3월말 만료에서 6월말로 추가 연장조치 6월말까지 차압피하고 모기지 상환유예 계속 요청가능 바이든 행정부가 주택 모기지 상환 유예와 차압 중지를 6월 30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이에따라 모기지 상환이 어려운 주택소유주들은 최대 6개월 동안 추가 지불유예를 허용받을 수 있게 되고 내집을 빼앗기는 차압도 피할수 있게 됐다. 주택소유자 지원책 3월말 만료에서 6월말로 추가 연장조치 (연합뉴스 자료 제공)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맞춰 […]

바이든 현금지원으로 2260만명 7월 중순까지 넉달반치 공과금 낼수 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1월 3020만명 각종 빌 납부에 어려움, 그중 2260만명 넉달반치 납부 가능 한달평균 984달러, 3020만명중 75%는 월 300달러 모자라 큰 도움 바이든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 따라 미국민 1인당 1400달러씩 현금지원되면 2260만명이 3월초 부터 7월중순까지 넉달 반동안 유틸리티 비용 등 공과금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1월 현재 3020만명이나 월납부금을 제대로 못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현금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워싱턴 AP=연합뉴스)  […]

트럼프 탄핵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들 거센 역풍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유죄평결한 공화상원 7명, 지역당으로 부터 견책경고 리자 머코우스키 상원의원 재선전에 페일린 전주지사 위협받을 듯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찬성한 공화당 상하원의원 17명이 자당내에서 거센 역풍을 맞기 시작했다. 특히 유죄평결한 공화당 상원의원들 7명은 출신지역 공화당으로 부터 견책경고를 받고 있어 향후 정치 생명까지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두번째 하원의 탄핵 소추와 […]

무죄평결받은 트럼프 복귀선언, 민주 저지 공화 탈출에 부심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트럼프 정계복귀 약속, 중간선거 공화당 다수당 탈환 지원 시사 공화당 선택 기로, 민주당 형사기소, 바이든 성공여부에 달려 상원탄핵재판에서 두번째로 무죄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정계복귀를 사실상 선언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당과 트럼프 그림자에서 탈출하려는 공화당이 대응책에 부심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2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다수당 탈환을 돕는 것으로 영향력을 회복하고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시사하고 있어 형사기소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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