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곧 코로나 백신 공급 문제가 수요문제로 바뀐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바이든 초고속 백신작전 책임자 4월초에 초기 공급량의 3배 한번 맞는 존슨 앤드 존슨 백신 2일~3일 접종 시작 미국에서는 한번만 맞는 존슨 앤드 존슨 코로나 백신이 이번주부터 접종을 시작함에 따라 백신 공급문제 가 곧 수요문제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바이든 행정부의 초고속 백신 작전 책임자가 밝혔다. 이는 현재 코로나 백신이 수요에 공급이 못따라가고 있지만 이르면 4월초에는 공급이 획기적으로 […]

미국, 이웃 멕시코의 백신 요청에 “우리 국민이 우선”(종합)

미국(왼쪽)과 멕시코 정상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가 이웃 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해 도움을 요청했지만, 미국은 “우리 국민이 우선”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양국 정상의 화상 회담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와 백신을 나누는 것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사키 대변인은 “정부는 모든 미국 […]

프랑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4세까지 접종 허용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수도 파리에 있는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프랑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대상 범위를 확대해 합병증이 있는 65세 이상도 맞을 수 있도록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현지 뉴스채널 BFMTV에서 “합병증이 있는 50살 또는 그 이상인 시민 누구나 아스트라제네카 […]

한번 맞는 존슨 백신 내주 나온다 ‘미국 72%, 남아공 64% 높은 효과’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FDA “존슨 앤드 존슨 백신 효과적이고 안전“, 27일 긴급사용 승인 제약사 첫주는 200만 내지 400만개로 저조, 3월말 2천만개, 6월말 1억개 한번만 맞는 존슨 앤드 존슨 코로나 백신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판명돼 이번주말 승인되고 내주 부터 배포돼 미국의 전국민 백신 접종이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존슨 앤드 존슨은 미국내에서 72%의 항체생성 효과가 있고 남아공에서도 64%나 높은 효과를 […]

왜 조지아 5천개 코로나19 백신은 폐기되고 있나?

사진: 폭스5애틀랜타 지금까지 약 2백만회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이 조지아에 배송됐습니다. 하지만 주 전역의 엄청난 수요에도 불구하고 일부 백신이 폐기되고 있습니다. 보건국에 따르면 2월 15일 기준 4,663개의 백신이 폐기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1,064개는 오염, 1,114개는 병 손상이 원인으로 당국은 제조사나 수송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중 1,856개는 ‘준비 불필요’로 분류됐습니다. 접종 예약자가 나타나지 […]

마리에타 “교직원, 학생 코로나 테스트 받으세요”

사진: MarketWatch 마리에타교육청이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이번 테스트는 교육청 당국과 피치트리이미디에이트케어(Peachtree Immediate Care)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됩니다. 교육청 이사회는 9일 회의에서 파트너십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테스트는 마리에타교육청 우즈-윌킨스캠퍼스(353 Lemon Street)에서 제공되며, 예약이 필요합니다. 테스트 비용은 대부분의 보험으로부터 지불되며, 보험이 없는 학생의 경우 마리에타 교육청이 비용을 부담합니다. 예약은 희망 접종 시간 48시간 전 피치트리이미디에이트케어 웹사이트에서 할 […]

“백신이 필요해” 타주 방문 교사 증가

사진: WSBTV 어제(18일) 캐서린 투미 주 보건부 장관이 교사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타주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투미는 “교사들이 기다려주길 바란다”며 “당국은 교사가 하는 일을 소중히 여기며 곧 이들이 접종 대상 우선 순위에 오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락데일고의 과학교사인 스캇 로빈슨은 4시간 30분을 운전해 앨라배마 주 모빌에서 백신을 접종 받았습니다. 그는 “저는 […]

멕시코서 ‘가짜 백신’ 판매 일당 체포…”1회 접종에 220만원”

멕시코 코로나19 백신 접종 [AFP=연합뉴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에서 가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판매하던 일당이 붙잡혔다. 18일(현지시간) 멕시코 보건부 등에 따르면 당국은 북부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외곽의 한 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던 현장을 급습해 일당 6명을 체포했다. 이곳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놓아준다고 사람들을 끌어모았지만, 성분이 불분명한 가짜 백신이었다고 […]

[속보] 조지아, 백신 부족 속 대량 접종소 운영 시작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진: AJC   조지아가 22일 처음으로 주당국 운영 백신 접종소를 오픈합니다. 오늘(18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하츠필드-잭슨국제공항 외곽의 델타항공박물관 ▲조지아 남서부의 알바니조지아포레스트리커미션 ▲클락스빌의 하버샴카운티페어그라운즈 ▲메이컨파머스마켓의 백신 접종소를 발표했습니다. 조지안들은 접종 대상 자격에 해당되지 않아도 접종소에서 미리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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