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제세동기 발명’ 평화운동가 라운 박사 별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버나드 라운 박사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초창기 심장 제세동기를 개발한 의학자이자 반전 단체를 설립해 노벨평화상 수상을 이끈 버나드 라운 박사가 16일(현지시간) 9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고인은 심장 문제로 건강 악화를 겪다가 미국 보스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지역 매체가 전했다. 리투아니아 출신인 고인은 하버드대 교수, 버밍엄대 의사 등으로 일했으며, 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