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법원, 조지아 선거구 재편성하라 판결

연방법원, 조지아 선거구 재편성하라 판결 지난 27일 연방법원은 조지아의 상원과 하원 선거구 편성이 인종 차별적인 문제가 있다며 다시 편성하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1월 29일에 특별회기 소집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방 조지아 북부 지방법원의 스티브 존스(Steve Jones) 판사는 연방 하원의 선거구역 중 흑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구 2개와 하원 선거구 중 5개 지역을 새로 편성할 […]

총영사관, 재외선거 홍보 및 접수요원 채용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홍보활동 및 신고, 신청 접수요원을 채용합니다. 공관근무와 현장근무 인력으로 나눠지며, 평일에 근무하는 공관근무직은 민원인 대상 홍보 및 신고, 신청서를 접수하고 재외선거 업무를 보조합니다. 주말에 근무하는 현장근무직은 한인마트, 종교시설 등을 순회하며 홍보를 하고 신청서를 접수합니다. 채용 기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024년 2월 10일까지입니다. 근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게시간은 1시간이며, […]

한동훈 “가짜뉴스·선거공작, 처벌 안 받으니 ‘남는 장사’ 돼”

‘김만배-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의혹’에 “선거공작 실제 있었으면 중대범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5일 “가짜뉴스 유포나 선거 공작 같은 것이 흐지부지되고 처벌을 받지 않고 넘어가니 정치·경제적으로 ‘남는 장사’가 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검찰이 반드시 투명하게 수사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 언급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화천대유 […]

제29대 미주총연 정기총회 및 제30대 총회장 선거 실시…11월 11일

제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총회장: 국승구, 김병직)가 오는 11월 11일 라스베가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와 총회장 선거를 실시합니다. 정기총회에선 제29대 사업보고, 재정보고, 회칙 개정 등을 논의합니다. 같은 날 제30대 미주총연 회장 선거가 진행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석균쇠 위원장, 송 폴 간사, 이희성 재무, 김진이, 장익군, 조규자, 최광희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입후보자는 35세 이상의 한국계 혈통을 가진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 등록한 날로부터 지난 5년 […]

‘머그샷’으로 선거자금 대박?…트럼프, 기부 독려·티셔츠 판매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찍은 머그샷(mugshot·범인을 식별하기 위해 구금 과정서 촬영하는 얼굴사진)을 앞세워 25일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머그샷을 바이든 정부의 선거 개입 및 정치 탄압의 결과물로 포장하면서 2024년 대선 승리를 위한 정치자금 기부를 독려하고 티셔츠 등 상품 판매에 나선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선거 캠페인 홈페이지에 머그샷 […]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관위 구성…선거는 11월 4일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 선거관리 위원회의 모습. 왼쪽부터 유은희 간사, 최병일 부위원장,이재승 위원장, 김성권 간사,송미숙 간사.] 지난 18일,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 선거관리 위원회(위원장: 이재승)가 한인회관에서 한인회장 선거공고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제36대 선거관리 위원회는 이재승 위원장, 최병일 부위원장과 한인회 이사인 김성권, 손주남, 크리스김, 송미숙, 유은희 간사가 임명돼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례적으로 외부 인사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이번 […]

트럼프 네번째 조지아 기소 ‘선거개입과 위협 등 13가지 혐의’

트럼프 4번의 기소로 형사범죄 혐의 91개로 늘어나 트럼프 옛 측근들 줄리아니, 메도우즈 등 18명도 무더기 기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들어 네번째로 조지아주에서 대선개입과 공직자 위협 등 13가지 혐의로 형사 기소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이 13가지 혐의를 추가해 4번의 형사기소에서 91가지 중범혐의로 늘어난데다가 옛 측근들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마크 메도우즈 전 백악관 비서실장 등 18명도 함께 기소됐다. 미국 사상 최초로 형사기소되고 있는 전직 […]

연방대법원 ‘정치이익에 따른 선거구 재획정 주법원 제동걸 수 있다’

공화당 연방의석 늘리려 게리맨더링 시도했다가 일축당해 6대 3 보수우위에도 무조건 보수, 공화 편 들지 않아   연방대법원이 정치이익에 따른 선거구 재획정을 주법원들이 제동을 걸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공화, 민주 양당이 의석수를 늘리기 위해 마음대로 선거구를 재조정하는 무분별란 게리맨더링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연방대법원이 6대 3의 보수우위 구도에서도 무조건 보수 또는 공화당의 손을 들어주지는 않고 있다. 연방대법원은 27일 노스 캐롤라이나 공화당 […]

워녹 의원과 디킨스 시장, 바이든 선거 캠프 자문위원단으로 임명

워녹 의원과 디킨스 시장, 바이든 선거 캠프 자문위원단으로 임명 수요일 아침, 조지아의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의원과 안드레 디킨스(Andre Dickens) 애틀랜타 시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선거 캠프의 자문위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지난 9일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2024년 대선을 위한 민주당 선거 캠프 자문위원단 50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자문위원단 중 대부분은 캘리포니아와 중서부 지역에서 선정되었습니다. 조지아에서는 라파엘 […]

‘가짜이력’ 산토스 하원의원 체포…선거자금으로 명품·車 구매

실업수당 3천만원 부정수급도… 검찰 “의회 진출하려 반복적 거짓말” 가짜 학력과 이력으로 파문을 일으킨 조지 산토스(34·공화) 미국 연방하원의원이 10일(현지시간) 사기, 돈세탁, 공금 절도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고 CNBC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 산토스 의원의 각종 사기 의혹을 조사해 온 뉴욕 동부연방지방검찰청은 13개 혐의로 그를 기소한 직후 체포해 구금 중이다. 모든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2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